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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예천정수장 합동점검. (사진=예천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예천군은 11일 K-water예천수도지사와 예천정수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새정부 출범을 맞아 진행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계획에 따라 점검총괄인 전재업 예천부군수를 중심으로 안전재난과, 맑은물사업소, K-water예천수도지사 등 11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전반을 살폈다.
군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상수도 시설을 점검하는 만큼 급수 구역별로 시설 운영이나 안전상에 문제가 되는 점을 바로 잡고 안전관련 법령이나 제도상에 문제점이 있는 사항을 발굴해 안정성 및 유사시 안전대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총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된 예천정수장 현대화 사업을 지난해 10월에 준공했다. 또 향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보전을 통해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재업 부군수는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도 중요하지만 민간 시설물의 경우 군민이 자율점검을 통해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해 위험 요소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위험요인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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