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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방역팀이 한마음아파트에서 국군과 공동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공동 방역작업에 나서 “힘내요 대구!”를 외쳤다.
공동 방역작업은 3월 9일자로 격리 해제된 한마음 아파트로서, 이날 국군 제2작전사령부와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사령관 마크 시멀리 준장)가 합동 방역작업에 함께한 것이다.
제2작전사령부는 코로나사태 이후 방역의 최전방에서 싸워와 방역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에 주한미군들도 방역장비의 사용과 방역절차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아 이번 방역작업에서 함께해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한마음 아파트 방역에는 제2작전사령부 소속 30명 정예군인들과 제19지원사령부 소속 주한미물자지원여단의 20명 미군들이 참여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구석구석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주한미군 측은 한국 국방부 · 질병관리본부의 지침 · 미 국방부와 한국정부의 이동제한 및 질병억제를 위해 시행되는 조치들을 검토해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이번 합동방역작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향후 합동 방역작업을 지속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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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군과 주한미군이 '힘내요 대구!'를 외치며 합동 방역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모여있다.(사진=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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