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일제 강점기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영화인이었던 심훈 선생의 독립운동 활동이 조명 받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일제 강점기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영화인이었던 심훈 선생의 독립운동 활동이 조명 받고 있다.
지난 1일 광화문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윤봉길 의사의 종손인 배우 윤주빈씨가 심훈의 ‘감옥에서 어머님께 올린 글월’을 낭독해 관심을 모았다.
‘감옥에서 어머님께 올린 글월’은 심훈이 경성고등보통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1운동에 참여해 서대문형무소에서 8개월 동안 투옥된 당시 쓴 글이다.
독립운동가 심훈의 업적은 박물관 특별전시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4월 21일까지 진행 중인 ‘문화재에 깃든 100년 전 그날’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독립 그날이 오면’, 서울역사박물관이 5월 26일까지 진행하는 ‘서울과 평양의 3.1운동’, 국립공주박물관의 ‘충남의 독립정신’ 등이 심훈의 독립운동을 엿볼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들이다.
또한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에서도 모델 한현민이 심훈의 3·1운동과 독립운동 그리고 다양한 삶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