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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산일출축제가 3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성산일출봉 옆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관광객이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서귀포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2016년 한해를 마무리 하고 2017년 정유년 새해를 여는 성산일출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린다.
29일 제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로 24회를 맞는 성산일출축제는 기존 성산일출봉 주행사장에 한정돼 열렸던 축제를 성산읍 전역을 축제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산읍의 숨을 명소를 소개하는 성산10경 마을 탐방은 성산일출축제를 맞아 성산일출봉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세계자연유산의 고장 성산읍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명사와 함께 걷는 일출바닷길 걷기는 제주의 걷기 열풍을 몰고온 서명숙 이사장(사단법인 올레)과 함께 새해 첫 햇살을 받으며 바닷길을 걸음으로써 새해의 기운을 한껏 받으며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신년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주행사장이 아닌 별도의 공간에 먹거리 거리와 풍물장터(추억의게임, 프리마켓)프로그램을 준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꾀했다.
김한영 성산일출축제위원장은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3관왕에 빛나는 성산일출봉에서 열리는 이번 제24회 성산일출축제는 세상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새해일출의 설레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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