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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근로자 농구대회 시작 모습. (사진=시흥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필리핀 근로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정왕동 함송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농구대회에 이은 두 번째 대회로서, 시흥시 지역별로 팀을 구성해 총 7개 팀이 참여했다.
개막전에 이어 오는 9일과 16일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한 모든 팀이 각각 돌아가면서 대전해 그 성적에 따라 순위를 가리는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필리핀 공동체 대표 돈돈디는 “시흥시 문화·체육활동지원 사업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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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근로자 농구대회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
이중교 센터장은 “필리핀 사람들이 어우러져 유대감을 높이고 화합의 장을 만든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외국인 주민의 체육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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