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강호 (오른쪽) 인천 남동구청장이 소래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 70여 명은 최근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어시장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상인들을 돕기위해 소래포구 어시장을 찾아 수산물 구매 등 지원에 나섰다.
23일 남동구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소래포구 어시장은 손님들아 적어 한산했한 가운데 구청 공무원들이 수산물 구매를 위해 방문해 상인들이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이강호 구청장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소래어촌계 관계자들과 함께 어시장 가게들을 돌아보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수산물을 구매했다.
이 구청장은 “상인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무원들과 함께 찾아왔다”면서 “오늘 싱싱한 해산물을 많이 구매했으니,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융자보증과 이자지원 등 ‘착한 임대인 운동’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