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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가 산림조림 사업으로 나무심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김포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면적 10ha)에 소나무 외 3종 약 4만 그루의 수목을 식재한다.
국·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7,800만원이 투입된 올해 김포시 조림사업은 오는 4월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목재자원 생산과 산림바이오매스 공급기반 조성 등을 위한 경제수 조림으로 7ha의 산림에 백합나무와 화백 묘목 2만 1천 그루는 이미 식재가 완료됐다.
특히 이번 조림목 중 백합나무는 목재로서의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아까시나무를 대체할 새 밀원식물로 주목받고 있어 그 경제적 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생활권 수목식재로 인해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산사태 등의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나무 심기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에도 만전을 기해 조림 수목이 울창한 나무로 자라서 푸른 김포 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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