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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난 21~25일 치매인식개선과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치매 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1곳, 치매안심가맹점은 이태리 헤어, 굿모닝파마, 세계사헤어필, 수정미용실, 둥지미용실, 미모헤어샵, CU편의점 고창아산점, 준별빛샘헤어, 중앙슈퍼, 미나라 이용실, 대도이발관, 옥 여사 순대국, 예쁜 미용실 13곳이 추가 지정됐다.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기관 및 개인 사업장이다.
치매가 의심되거나 배회 또는 실종 노인 발견 시 관계 당국에 신고하거나 임시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어려움에 처한 치매 어르신 돕기, 치매안심센터 등에 치매 관련 정보 알리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건전한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치매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앞으로 치매 안심가맹점을 확대하여 치매 어르신들이 이웃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 속에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고창군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5개소, 치매안심가맹점은 24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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