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임시센터 방문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에게 요청
 |
| ▲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 임시센터에 방문해 용인센터 개설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민체육공원에 마련된 소상공인 직접대출 용인 임시센터에서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사장을 만나 소상공인을 위한 용인센터 개설을 요청했다.
7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 마련된 임시센터에서 용인시장은 “임시센터는 사전 예약에 한해 처리하고 있어 지역 소상공인은 여전히 수원센터까지 다녀와야 한다”며, “지역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들이 소진공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센터 개설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달라”라고 말했다.
앞서 용인시는 소진공이 용인 임시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용인 시민체육공원 2층에 83평 규모 공간과 사무기기, 통신망까지 무상으로 지원했다.
한편, 소진공은 신용이 낮아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은행이나 보증기관을 거치지 않고 최대 1천만원을 1.5% 이자로 긴급대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