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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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이 인하대에서 역할탐색 수업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하대가 ‘2020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인천시민을 모집한다.
인천시 교육청과 인천문화재단이 지원하고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이 맡아 진행하는 이 사업은 7월부터 9월까지 열리며 수업 유형에 따라 1~4기로 나눠 운영한다.
마을문화교육활동가는 지역 문화자원 발굴과 연계, 활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누리고 지역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마을문화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천시 교육청, 인천문화재단, 인하대가 협력하는 인력양성 과정”이라며, “문화예술교육원의 인력양성 시스템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성과정은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수별 중복 신청은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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