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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복 지역위원장 기자회견 모습.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장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는 문정복 위원장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신천역-독산-신림(서울대입구) 연장 노선을 제안했다.
문 위원장은 12일 시흥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지하철 2호선은 시흥시 영역에서만 검토할 것이 아니라, 넓은 시야에서 서울시 금천구·관악구의 대중교통 확충 요구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실현될 경우 매우 높은 경제성을 기대할 수 있기에 경기도·서울시·인천시와 함께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 연장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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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 연장 노선도. (자료=시흥갑 지역위원회 제공) |
특히 시흥갑 지역위원회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 연장 노선이 성사될 경우, 시흥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대에 도달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발표된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는 ▲독산역 연장 ▲광명역 연장 ▲매화 연장의 3가지 안이 모두 경제성(B/C) 기준인 1.0에는 미달하지만, 독산역 연장 방안이 상대적으로 높은 0.83 수준으로 조사됐다. 반면, 이미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GTX-B, 월곶-판교선을 반영하는 경우에는 0.55수준으로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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