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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 ⓒ군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군산시 방축도 출렁다리 개통을 앞두고 환경 정비활동이 펼쳐졌다.
10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시 항만해양과 직원들과 방축도 주민들이 지난 8일 출렁다리 주변을 비롯 모래미, 샘끄미 해변, 마을안길 쓰레기 줍기, 수풀제거 등 환경정비를 통해 방축도 출렁다리 방문객에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한상봉 항만해양과장은 “방축도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상황에서 방축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독립문바위, 동백숲길 등 수려한 경관을 만끽하고 위로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방축도 출렁다리는 고군산군도 옥도면 말도리에 위치한 ‘말도~보농도~명도~광대도~방축도‘ 5개 섬 중 무인섬인 광대도와 유인섬인 방축도를 잇는 83m의 인도교로, 오는 15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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