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시인 이 금 자
빛을 향해 살아 움직이는 질서
태초에 예정된 점
초록 행성에 안착한
점
때로 울고
때로 웃고
네가 웃고 우는 것 알고 계시다
이 광활한 우주
수억의 노래 속에서
네 작은 시(詩)는 별이 되었다
그렁그렁 눈물 담긴
별
조심스레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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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 력 안성 출생, 월간「문학세계」 시 등단 및 월간 「문예사조」 수필 신인상 등단 시집 : 『수채화처럼 시가 되는 풍경』 『시간에 사랑을 입히다/충남문화재단 수혜』. 공저『마섬에 바람이 분다』 등 다수 당진시인협회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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