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주시청사 전경.(사진=제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도로에 대한 포장보수 공사를 마무리했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에 총 26억8,400만 원을 투입해 포장도로 600㎡ 규모를 보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제주시가 관리하고 있는 포장도로(3,988개 노선, 2,078km)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해서는 매년 1㎢ 정비가 필요하고, 이에 180억 원 수준의 보수예산이 필요하지만, 매년 필요 예산의 20~30%만 편성되고 있어 파손지 누적·가속화 및 안전사고 발생 등 시민 통행 불편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제주시는 내년의 경우 올해 대비 14억1,600만 원 증가된 41억 원의 예산이 확보돼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뿐만 아니라 읍·면지역 시도·농어촌도로와 동지역 이면도로를 순차적으로 보수해 도로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