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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의 고른 영양 섭취로 건강증진 및 우유 소비 기반 확대로 낙농산업의 발전 도모와 농가 소득의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일 김제시에 따르면 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가구 등의 학생으로서 2619명에게 총 사업비 3억 1428만 원을 투입한다.
학생의 감수성을 고려해 신분 노출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가정으로 배달해 준다.
김제시 축산진흥과장은 “학교우유급식은 학생들에게 우유 음용 습관 지도 및 영양 교육 등을 통한 식생활 개선과 낙농산업 발전 기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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