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홍윤표 조사위원] 지난달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은 지역내외 문화예술교육 활동 인력 또는 일반 주민들 간 만남과 교류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8 문화예술교육 거점 네트워크 지원 사업’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계속 진행한다.
재단은 2018 문화예술 교육 거점 네트워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적 상황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3개 시군(아산, 예산, 청양)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아산은 ‘순천향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에서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 연구 인력들이 모여 아산지역의 유아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직접 시연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예산은 ‘재미스토리아트’에서 운영하며 주민 및 활동인력간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재생(뉴딜사업 유치)과 관련한 토론회 및 워크숍 개최를 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확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청양은 ‘극단이야기공장’이 청년기획자간의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예술교육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담회로 진행된다.
재단 측은 거점 공간 지정을 통해 각 지역 안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인력들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교육 현장 이야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각 지역의 네트워크 행사 일정은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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