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진시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 신청을 받는다.(사진=당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연중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18일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건감검진 신청을 받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서비스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정규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9세 이상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2001년~2010년생)이며, 신청 방법은 꿈드림 방문이나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청소년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 비용은 전액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한다.
이 사업은 3년 주기로 이뤄져 2016년에 수검한 청소년들이 올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검진항목은 상담·진찰·혈액검사·간염검사·흉부촬영·구강검진 등 기본검진과 감염성 질환·산부인과 등 3개 항목의 추가검진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