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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는 수도요금 고지서 통합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은 줄이고 예산도 절약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은 당진시 전경.(사진=당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충남 당진시는 3월부터 수도요금 고지서를 한 장으로 통합 부과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선다.
당진시는 그동안 납부대상자에 따라 자동이체분과 당월분, 체납분 등 3종의 고지서로 구분해 부과해 왔다.
이에 체납요금이 있는 경우 당월분과 체납분 2장의 고지서를 납부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간혹 부과된 고지서 두 장 중 한 장만 납부한 주민들이 수도요금을 전부 납부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수도요금 통합 고지로 이러한 민원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매년 5,000여건에 달하는 체납고지서를 따로 발행하지 않아도 돼, 고지업무 감소와 함께 연간 300만원의 예산절감도 기대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수도요금 통합고지로 고지서별로 금액을 확인해 납부해야 하는 시민들의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산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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