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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는 무료 영화관인 나래시네마를 통해 청년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사진은 나래시네마가 운영되고 있는 당진청년센터 나래.(사진=당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충남 당진시는 청년들과 소통의 일환으로 무료 영화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진시가 지난달부터 청년센터 나래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래시네마는 청년들에게 감정의 휴식처가 되고 영화를 통해 청년들이 가치관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청년은 물론 가족들과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나래시네마는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 저녁 7시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청년센터 커뮤니티 홀에서 상영된다.
영화는 매월 주제를 선정해 상영하며 특히 토요일 상영 영화는 아이들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된다.
2월 나래시네마의 주제는 ‘첫사랑 이야기’이며, 상영 영화 등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공식블로그와 청년센터 나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지친 일상에 산소 같은 힐링의 자리로 나래시네마를 운영키로 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년을 위한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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