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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안전 경북을 위한 한·중·일 국제포럼’에서 한·중·일 지진방재 전문가가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한·중·일 지진방재 전문가가 한자리에서 지진방재정책을 공유하고 선진화를 위한 국제협력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진안전 경북을 위한 한·중·일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19일 포항 포스코에서 열린 포럼에는 국내·외 지진 전문가, 도 및 23개 시·군, 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의 지진방재정책을 살펴보고, 향후 정책에 적용할 시사점을 찾기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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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린성 서남과기대학 교수(중국)가 '5.12 쓰촨 대지진 후 중국 정부의 재해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
각 국의 전문가들은 9·12 지진, 11·15 지진, 쓰촨성 대지진, 고베·동일본 대지진을 겪은 이후 각 정부의 지진방재정책 변화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축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가 정책교류 및 국제협력을 이끌어 낸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경북의 지진방재정책 전문성 향상과 선진화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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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교철 안동대 교수가 '경상북도 지진방재정책의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
김정태 자연재난과장은 “국가별 지진방재정책과 시스템은 다르지만 지진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목표는 동일하다”며 “이번 포럼을 시금석으로 삼아 지진방재정책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진재난 대비태세를 진일보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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