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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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목포시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2021년도 목포시 새마을부녀회는 11월 22일~24일 3일간 더불어 사는 나눔 공동체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23개동 회장들이 이른 아침부터 비오고 바람 부는 쌀쌀한 날씨에 시장보기. 육수끓이기. 야채다듬기.채썰기. 야채갈기 등을 함께하고 양념을 준비했다.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에서 1000포기 김장을 담가 23개동 소외계층과 장애시설 및 아동기관 등 340곳에 전달했다. 김종찬(새마을협의회)회장과 동협의회장 등이 참석하는 등 힘을 보탰다.
특히 최경옥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참석해 "맛있게 담궈진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행복한 겨울나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미숙 여성새마을 목포시회장 역시 그간 수고한 동회장 등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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