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발달장애인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로 채워졌다. 또한 의류쇼핑몰 온트러스트(대표 김준기), 남천로타리의 기부로 양질의 옷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고, 판매금의 일부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도와주기로 한 ‘작은 축제의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시의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국, 임진모, 송옥란 시의원과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그리고, 각 장애인단체장, 남천로타리 회원, 이천시 73동문회, 동원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고, 또 구매도 하는 등 서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영숙 회장은 “깊어 가는 가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 여러분과 각 단체에서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후원해 주신 온트러스트 대표님과 이천남천로타리 클럽회장님, 그리고 함께 고생하신 이천시장애인부모회 회원님들께 진심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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