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 맞아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김장농산물 검사에 나섰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 관련 재래시장과 유통마트의 농산물과 양념류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연구원은 이달부터 노은과 오정 도매시장 농산물 중 경매 전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재래시장과 유통마트의 김장재료 농산물인 배추, 무, 알타리 등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통해 유해물질인
잔류농약, 중금속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재료가 유통되도록 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고춧가루 및 젓갈류 등 김장재료에 대해서도 품질관리 및 안전성을 확인해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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