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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육군 용산지역 신임 사령관 와싱턴 대령과 간담회 모습 (사진=인천 부평구청 제공) |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30일 부평구청을 예방한 미육군 용산지역 신임 사령관 와싱턴 대령과 간담회를 가졌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다음달 8일 부평캠프마켓 내 야구장에서 열리는 ‘가을음악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를 표했으며 10월 27일 열리는 ‘제8회 우리마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등 미군기지내 시민을 위한 각종 행사개최와 부평미군기지 공원 조성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진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미군기지가 부평구민의 품으로 완전히 돌아 올 때까지 기지 내 문화공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고 한·미간 관계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부평미군기지 우선반환구역은 2019년 환경정화를 시작해 2022년까지 다이옥신 정화를 마치고, 잔여구역은 2022년까지 반환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고 이 공간에 대한 공원조성 사업은 2021년 설계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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