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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루앙프라방주 주정부 관계자들이 전북을 방문, 비빕밤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라오스 루앙프라방주 의장단과 주정부 파견단이 전북을 방문해 상호 우의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유네스코 등재도시인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 지방의회 및 주정부 방문단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가 주최한 2019년 제1회 전라북도 테마답사에 참여해 지난 6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을 찾았다.
이번 답사에는 싸이싸먼 콤타웡 지방의회의장과 노동사회복지청장, 외무협력청장 등 주정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6일에는 전라북도 관광명소 중 하나인 부안 채석강, 2023 세계 잼버리 개최지와 새만금 홍보관 등을 시찰하고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음식인 전주비빔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전라북도 대표 명소인 전주 한옥마을을 시찰하고 전통 다도체험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라북도 테마답사는 국내·외 외국인, 재외교민, 오피니언리더 등을 초청해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다양한 테마를 활용, 전북 명소탐방을 통한 시장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 전북 글로벌 이미지 제고 등의 기대효과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아세안(ASEAN) 국가 중 하나인 라오스와의 교류확대를 기대하면서, 루앙프라방주 지방의장단의 전라북도 방문에 힘입어, 향후 양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 증진을 통해 한국어 교육, 문화예술 및 인적 교류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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