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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소방서 직원들이 삼패 한강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소방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삼패 한강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양주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쓰레기 소각, 담뱃불, 음식물 조리 등 격파를 통한 ‘부주의 화재’ 완전정복을 진행했다.
실제 화재에서 부주의 화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이를 각인시키기 위해 조립식 기왓장에 쓰레기 소각, 담뱃불, 음식물 조리, 산불 등 부주의 화재 관련 각인지를 붙여 격파하는 행사를 하고 격파에 성공하면 소방홍보물을 선물해 안전의식을 고취 시켰다.
신선한 아이디어에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아, 주변 부스에 비해 많은 아이들이 몰려 부주의 화재 및 주택용 소방시설 등 가족 단위로 홍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많은 아이들이 몰려 고생을 했지만 안전을 홍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됏다”며 “부주의 화재 타파로 안전한 남양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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