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시 유성구가 ‘2018학년도 수시대비 맞춤형 1:1 진학상담’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진학상담은 오는 9월에 있을 수시모집을 대비해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지원하고자 이뤄졌으며 현직 진학교사가 참여한다.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유성구 청소년진로진학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생활기록부 관리 요령 ▲자기소개서 작성법 ▲대학별 지원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올해는 자기소개서 등 원서 작성 시간을 고려해 작년대비 10분정도 상담시간이 늘어난다.
상담을 희망하는 유성구 관내 학생(학부모는)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수시전형은 정시와는 다르게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수능 점수 외에 고려할 부분이 많은데 이에 도움을 주고자 수시대비 맞춤형 1:1 진학상담을 운영하니 수시전형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상담을 받고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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