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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역사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천중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중구는 영종역사관이 인천문화재단의 ‘2020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 문화시설 및 단체 공모’에 선정됐다.
인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인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창조력 함양을 위하여 미적 감성, 창의성, 자존감 등 문화적 가치와 공감·소통·사회성 등 사회적 가치를 지닌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영종역사관을 포함하여 각 5개의 팀이 선정되었으며, 팀별로 3천만원 가량의 지원금을 받아 유아 대상의 놀이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운영은 2020년 6월부터 9월 중 평일에 계획되어 있으며, 대상은 중구 지역 내 영·유아 교육기관의 만 4~5세 유아로, 좋은음악소리랑을 통해 안내 및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종역사관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예술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유아들의 문화감성을 높이는 교육이 더욱 풍성해진다”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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