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공무원 최소화·보건소 서면감사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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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의회 행정사무 감사를 열고 있다. (사진=동두천시의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29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간소화해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4월 이후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계속적인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상황에 대응하고자, 동두천시의회는 출석공무원 최소화, 보건소 행정사무감사를 서면감사로 대체하는 등 여러 대책을 강구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운호 의원은 “코로나19 비상상황에 시의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결정한 것”으로, “행정사무감사의 절차는 간소화 운영하지만, 내용적으로는 각종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피고, 잘못된 점을 시정하게 하며,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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