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당진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당진소방서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은 지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진행 모습 (사진=당진시보건소 제공) |
당진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매년 9월 첫 주)을 맞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당진소방서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31일 당진시에 따르면 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로 시는 이 기간을 포함해 12일까지 당진시청(3일)·휴스틸(9월 5일, 12일)·동국제강(6일)·당진화력본부(7일) 4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이 ‘3040 직장인이라면 자기혈압, 혈당 숫자는 알고 계시죠!!’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바쁜 일상으로 평소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혈압 및 혈당 체크 등 건강검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금연과 영양·정신건강·구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는 당진소방서는 심뇌혈관질환 응급 대처를 위한 방법과 심폐소생술을 알려주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보건소는 지역 내 전광판을 활용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작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동영상을 송출해 일반시민들에게도 만성질환 조기예방관리의 중요성을 홍보 중에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고지혈증·비만 같은 질환은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질환”이라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전국 보건소별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와 레드써클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