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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지섬 전경. (사진=당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시는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에 조성한 난지도관광지 체비지가 최근 인기리에 매각되고 있다.
최근 한 달 상가용지 8필지와 숙박용지 2필지 등 모두 10필지(4289㎡)가 매각됨에 따라 매각 대상인 체비지 56필지(2만3770㎡, 상가용지 40필지, 숙박용지 16필지) 가운데 52%인 29필지(1만1747㎡)의 매각이 완료됐다.
당진시는 이번 여름에 여러 TV프로그램에 난지섬이 소개되면서 관광객이 늘고 나면서 관심이 높아진 것을 인기 요인의 하나로 보고 있다.
| ▲당진시청 전경. (사진=당진시 제공) |
또한, 최근 석문면개발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도비도와 난지섬에 국내 최장 케이블카(4.6km) 설치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난지도관광지에 조성된 체비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당진시가 추진하는 대난지도와 소난지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공사와 ‘소풍가는 난지섬’을 주제로 4계절 내내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난지도 권역 어촌 뉴딜300의 순조로운 진행도 체비지 매각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잔여 매각대상 체비지는 27필지(상가용지 18필지, 숙박용지 9필지)로 수의계약으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아있는 체비지 분양에도 박차를 가해 난지섬 본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휴식과 힐링을 만끽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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