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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사진 공모전. (포스터=안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관희 기자] 안산시는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진 공모전을 연다.
안산시는 오는 19일부터 시민들과의 이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가족사진 공모전은 다음달 20일까지 실시되며 대상주제별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을 담은 다양한 주제로 ▲사랑스런 아이의 출생 및 성장 ▲육아하는 다정한 아빠 ▲다자녀·다세대·온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한 가족사진 ▲출산장려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유발할 수 있는 사진 등을 공모한다.
공모전에는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작품은 가족당 2점 이내로 제한한다. 참가신청서와 사진파일 등의 신청서는 안산시 여성가족과 가족사진 공모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4개 부문 각 7점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상금(10만원)을 부문별 구분 없이 균등하게 지급한다.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수상작을 발표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시상식은 실시하지 않는다. 선정된 작품은 저출산 인식개선과 가족친화사업 및 출산장려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가족친화 및 출산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의 인식개선이 매우 중요하고, 이러한 시민 참여형 공모전을 통해 함께 공감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행복한 가족 만들기가 초석이 돼 모든 시민이 살맛나는 안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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