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 '이천쌀문화학교'에 참가한 아이들이 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쌀을 씻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이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이효선 기자] 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이천 쌀을 테마로 운영 중인 농업테마공원에서 '이천쌀문화학교'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쌀문화학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전·오후반 1일 2회 운영된다.
이천 시티투어와 연계해 진행하는 오전에는 우리 쌀 바로 알기, 벼·쌀밥 이해하기, 쌀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고 벼·쌀밥 이해하기는 직접 가마솥에 쌀밥을 지어 비빔밥을 해 먹는 시간이 포함돼 있다.
오후에는 20명 이상 단체 진행으로 사전 예약 후 진행되며 우리의 전통 농경문화 알기, 식물(벼)의 생태 이해하기, 환경과 농업 이해하기, 쌀과 천연재료를 이용한 특별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쌀문화학교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알리고 우리 주식인 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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