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수로,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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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빛수로에서 시민들이 카약을 즐기고 있다. (사진=김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김포시는 20일 수상레저시설 운영사업자 우선협상 대상 업체를 선정해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민간위탁 운영을 위한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5월 중으로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단순 수상레저시설 운영만이 아닌 금빛수로 프러포즈 행사, 상가번영회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 등을 개최해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하려는 관광객들이 근처 상가를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이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운영을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선정된 업체와 협력해 체계적인 준비로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즐길 거리를 동시에 잡아 금빛수로가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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