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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양군이 서울시청광장서 개푀하는 핫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영양군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이 주최하고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16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이 이달 29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다.
24일 영양군에 따르면 전국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으로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은 해를 거듭 할수록 내실있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으며 영양고추를 비롯한 영양 농특산물의 인기가 높아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기다리는 축제로 발전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가공업체에서 영양 농특산물을 판매 하고 영양에서 최고의 품질과 재배기술로 선정된 50여개 이상 단체와 농가가 참여해 고춧가루와 고추를 판매한다.
또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영양사과, 영양복숭아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첫날 29일에는 ‘KBS 6시 내고향’이 서울광장 행사현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로 유명한 탤런트 이일화씨에 대한 영양군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한다.
30일에는 음식디미방 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이 진행되며 그밖에도 찾아오는 소비자들을 위해 영양고추의 단맛과 매운맛을 직접 맛 볼 수 있도록 ‘요리보고 맛보고’, ‘김치 체험·시식’, ‘음식디미방 음식 전시·시식’등 다양한 체험·시식행사를 마련했다.
전시체험 행사로는 세계6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 보호공원’과 ‘반딧불이 홍보 체험관’을 운영하고 영양군 농특산물을 이용한 농촌여성 창작품을 전시를 하는 등 다양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고추를 이용한 다양한 조형물을 선보이는 영양고추테마동산이 행사장에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올해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1000만 서울 시민과 수도권 주부들에게 정직한 품질과 우수한 농산물로 더 다가 갈수 있도록 더욱 아낌없이 노력 하겠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서울광장을 찾아 올해 고추가격 하락으로 인해 힘든 농가들의 마음을 달래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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