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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보건소 임산부 숲태교 힐링캠프(사진=담양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담양군이 임산부 숲태교 힐링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24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상반기 임산부 숲태교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국립장성숲체원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숲태교 힐링캠프는 임산부 및 배우자의 정서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 태아와의 애착관계 증진을 위한 것으로 임부정서 안정 프로그램과,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햄으로 진행됐다.
생강꽃차를 활용한 차 마시기와 임산부 오감자극 및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차 테라피, 아기명패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등 치유 프로그램에 이어 임산부 걷기 체험, 부부요가, 편백모빌만들기, 가족스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출산 전 검진서비스, 산모신생아 건강서비스, 출산장려금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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