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11명의 의원들과 황인호 구청장과 함께 개원식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12일 제8대 의회 개원식 및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회기일정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동구의회는 이나영 의장을 비롯해 11명의 의원들과 동구청장, 관계공무원, 의원 가족 및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선서, 동구의회 윤리강령 낭독, 의장 개원사, 구청장 축사 등으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나영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6·13지방선거에서 우리 의원들을 뽑아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는 엄숙한 자리로 주어진 책임과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고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축사에서 "제8대 의회 개원을 축하하면서 집행부와 의회는 동구발전을 견인하는 양축으로 어느 하나라도 삐걱거린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면서 "합리적인 대화와 협력으로 동구의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소속 정당을 떠나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이어 동구의회는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2018년도 하반기 구정업무보고를 위한 제2차 본회의를 오는16일 오전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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