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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청이 실시하고 있는 '신바람 웃음 힐링대학' 참가자들이 박수치며 크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남구청> |
[세계로컬신문 신동만 기자] 대구 남구청이 지난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신바람 웃음 힐링대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남구청에 따르면 즐겁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통해 주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일부터 남구 주민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7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신바람 웃음 힐링대학은 ▴120세 장수비결 ▴즐거운 스팟과 웃음 ▴건강과 행복을 위한 웃음운동 ▴건강 체조와 율동 ▴웃음운동과 댄스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이어간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조순기씨(72세, 남구 대명동)는 "최근 들어 기분이 우울하고 기운이 없었는데 여기 와서 한바탕 시원하게 웃고 나니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도 상쾌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힐링대학은 우리 구의 특성을 반영해 노년층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웃음 치료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며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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