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당진시는 시민참여 콘텐츠 강화의 일환으로 ‘배워본 당진’을 새롭게 선보였다.(사진=당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충남 당진시는 시민참여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과의 소통에 더 힘을 쏟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18일 당진시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채널과 SNS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당진시의 대표 SNS 콘텐츠는 ‘당찬사람들’이다. 평범하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소신과 신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야생화 박사 김동석 씨부터 최연소 당찬사람들의 주인공인 청년 스타트업 기업가 장재광 씨까지, 2016년 시작돼 3년 간 21편의 콘텐츠가 만들어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당진시는 ‘당찬사람들’ 외에도 ‘배워본 당진’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해 3편의 시범 제작을 거쳐 올해 정식 SNS 콘텐츠가 된 ‘배워본 당진’은 시민이 직접 당진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일일 유튜버로 참여해 자신이 가진 재능과 노하우를 다른 시민과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 |
| ▲ 당진시의 시민공유 SNS 프로젝트 배워본 당진에서 넵킨아트 만드는 법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당진시 제공) |
‘당찬사람들’이 시민의 ‘삶’과 ‘스토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배워본 당진’은 시민의 재능과 재능 나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꿀 팁’을 가진 시민이라면 상업적 홍보 목적이 아닌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진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올해 총 20명 내외의 재능기부자를 선발한 다음 이들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를 비롯한 SNS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배워본 당진이 어떻게 제작되는지 궁금하면 지난해 시범 제작된 냅킨아트와 화병꽂이 만들기, 프랑스 자수 편을 참고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이야기와 각종 좋은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