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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오후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이 전북 김제시 검산동 한 사거리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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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박주현·김종회·김광수 의원,임정엽 전북도지사 후보, 오른쪽에서 세번째 유성엽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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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영 의원이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의 팔을 잡고 지지를 호소하고있다. |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7일 정성주 민주평화당 김제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민주평화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김제를 찾았다.
7일 오후 전북 김제시 검산동 홈플러스 사거리의 정성주 후보 유세 차량에 민주평화당 정동영·유성엽·김광수·김종회 의원이 올라 지지를 호소했고 민주평화당과 뜻을 같이 하고 있는 박주현(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도 함께 했다.
정동영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성실하고 부지런한 민원 해결사, 시장실 문턱을 대패로 밀어서 시장실 문을 발로 차고 들어오는 김제시민들을 언제나 일어서서 큰 절로 맞이할 사람"이라고 정 후보를 치켜 세웠다.
유성엽 의원은 "(정부 정책 중)잘 한건 잘 했다고 해야 한다"고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적폐청산 잘하고 한반도 평화는 잘 열었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경제문제는 빵점"이라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유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잘못 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경종을 울려줘야 우리 국민들이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다"며 "민주평화당의 후보들을 살려서 문재인 정부가 긴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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