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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운영정보센터내 상황판.(사진=대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물 사용이 증가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이 물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게 급수민원 처리 상황반을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 전 취·정수장 · 배수지 · 가압장 · 관로 등 각종 상수도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정비해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추석 전날은 평소보다 수돗물 사용량이 증가하고, 나머지 연휴 기간은 평소와 크게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상수도본부는 연휴 기간 급수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연휴 5일 동안 555명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수도에 관한 불편사항이 있거나 민원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은 120달구벌콜센터나 관할 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추석 연휴 동안 상수도 관련 사고와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상수도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철저히 하고, 24시간 급수 상황실을 운영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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