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11월 12일 서울시 관악구 미성초등학교에서 학교담장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세계일보 조사위원 관악구협의회> |
[세계로컬신문 고영화 조사위원] 세계일보 조사위원 관악구협의회와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원우회 80여명은 지난달 12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미성초등학교에서 담장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낡고 흉물스러웠던 담장이 새롭고 산뜻하게 변해 어린이 정서함양은 물론 벽화 앞을 지나는 시민들도 발길을 가볍게 하고 있다.
이날 벽화그리기는 화가연합 ‘모티브’ 화가 8명의 도움을 받아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의 다양한 어린이 민속놀이 컨셉으로 그려졌다.
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2m(높이 약 1.8m~4.5m)에 달하는 미성초등학교의 담장에서 대형벽화를 그려 넣었다.
이번 행사 비용은 윤권일 세계일보 조사위원 관악구협의회 고문이 대폭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경훈 연세대MBA 원우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 펼친 작업이었지만 참가자들 모두 등하굣길에 예쁜 그림을 보며 즐거워할 어린이들 생각하며 즐겁게 봉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