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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용 의정부시장(좌측에서 여섯번째)이 학생, 학부모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지난 27일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1만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의정부과학축제를 열었다.
29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단순히 과학을 알리는 홍보행사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탐구 부스, 별자리체험 마술쇼, 공룡강연을 관람 할 수 있는 복합과학문화 축제로 개최됐다.
지역 6개 학교 14개 동아리에서 20여명의 선생님과 200여명의 학생들이 24개소의 과학탐구부스를 자원봉사로 운영해 지역전체를 아우르는 축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또 10주년 특별 강연으로 기획된 공룡학자 박진영 강사의 '공룡은 왜 중요할까?'는 공룡에 대해 어린이 수준에 맞게 쉽게 강연을 진행해 과학 꿈나무들에게 공룡에 대한 흥미를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쉴 수 있는 편백나무놀이터와 에어하키가 제공돼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과학축제는 과학 꿈나무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행사의 성과와 개선할 점을 면밀히 분석해 오는 2018년 과학축제에는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의정부시만의 특색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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