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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정호영(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가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청백전과 같이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주는 정책선거·클린선거를 실천하는 김제시 정치환경의 새 지평을 열겠다”며 공약집 발간 소식을 전했다.
4일 정호영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김제 곳곳을 돌며 긴 안목으로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7개 분야 42개 세부실천항목으로 구성한 ‘포효하는 김제, 김제성장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라는 공약집을 발간하고 김제시민에게 철저한 이행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공약집에는 그의 김제미래비전을 구체화한 세부공약들이 담겼다.
먼저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기반 마련 ▲도시계획 전면재조정 ▲새만금신항만 행정구역 김제관할 귀속추진 ▲정부재정이 투입되는 신항만배후단지지정 ▲문화예술과 교육기반 토대구축, 명문 특성화 마이스터대학 유치 등을 소개했다.
이어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김제 ▲고령화 및 코로나 장기화·변형 바이러스에 대비한 음압병상 등 공공의료기반 확충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체계 강화, 선진 농업시스템 도입으로 청장년층이 돌아오고 뿌리내리는 생동하는 농생명 허브도시 등이 보건·복지·농생명 공약을 전했다.
또한 ▲구도심 및 주변부 도시재생(공공시설 집적화) 뉴딜사업 ▲검산·하동·순동지구 30만평 신도시개발추진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그린뉴딜도시 ▲벽골제·지평선·새만금·금산사 연계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육성 ▲김제지평선축제관광재단설립 등 지평선축제 글로벌화 및 내실운영 ▲원칙 있는 시민 공감행정 실현 ▲새롭고 활기찬 도심디자인사업 ▲시민참여 시정운영 구현 등을 약속했다.
정호영 예비후보는 “민선8기 김제시정을 맡게 되면 100% 공약이행을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위원회 등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분기별 자체평가와 대시민 추진상황보고회를 수시 개최해 추진실적을 철저히 분석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약속드린 공약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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