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는 지난 14일 장흥면 석현리 마을회관에서 장흥 청정계곡 생활SOC사업 실시설계 용역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양주시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양주시는 장흥 청정계곡 생활SOC사업 실시설계 용역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장흥면 석현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설명회는 지난 8월 장흥 청정계곡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에 이어 그동안 진행했던 실시설계 용역의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설명회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 정덕영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상가번영회와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 장흥계곡 생활SOC사업 실시설계 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했다.
이어, 여름 행락철 방문객 불편 해소를 위해 우선 추진한 쉼터, 진입계단, 주차장 등 편의시설 설치 현황과 장흥계곡의 안정성 향상과 경관개선을 위한 하상 정비, 석축 보수, 낙차공 신설 등 하천정비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청정계곡으로 변모한 장흥계곡의 자연·문화적 환경을 활용한 물빛마당·장흥장터마당·물놀이마당 등 테마친수공간과 전망대 설치, 수변 계곡길·수변 테크로드 등 산책로 연결 등 생활SOC사업 실시설계 용역 관련 추진현황과 계획 등을 중점 공유했다.
또한, 하천 물막이시설 설치, 천막·파라솔 설치 가이드 라인, 장흥 조각공원 부지 주차장 활용, 건폐율 완화 등 실질적인 생계대책 방안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조학수 양주시 부시장은 “지역주민과 장흥 청정계곡 생활SOC사업 실시설계용역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사업 시기가 늦어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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