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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가평경찰서(서장 정두성)는 지난 달 17일 오전2시20분 가평읍 노상에서 발생한 정글도 특수상해사건의 범인으로 피의자 A(42세)씨를 검거 구속했다.
A씨는 당시 자신이 운전 중이던 차량을 술 취한 행인 2명이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차안에 보관중이던 정글도를 꺼내 피해자들에게 휘둘러 복부좌상 등의 상해를 가하고 도주했다.
A씨는 범행 후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당시 운행하던 차량을 지인의 차량과 바꿔 타고 타인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한 후 서울 강남구 소재 오피스텔을 장기 임대하는 등 치밀한 도주계획을 세웠으나 경찰의 끈질긴 추적으로 범행후 보름 만에 검거됐다.
경찰은 사회를 불안하게 하는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엄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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