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3일 포천시보건소 직원 등이 포천중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주변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포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경기도 포천시보건소 13일 ‘내가 죽는 직접흡연 남 죽이는 간접흡연! 학교주변(절대정화구역)은 금연구역입니다’라는 주제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14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포천중학교에서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보건소 직원, 포천동 직원과 청소년 지도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포천시 주부금연서포터즈, 학생 및 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학생과 시민에게 학교 주변이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나아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권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학교 절대정화구역은 학교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 지역으로 포천시 조례에 의거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를 위반하고 흡연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영택 건강사업과장은 "실외라 금연구역이라는 인식이 부족한 학교 주변이 금연구역임을 확실히 알려서 청소년을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