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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충북도 북부출장소 직원들이 제천시 명동 무료급식소인'부부사랑터'에서 무의탁 노인 등에게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 북부출장소>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17일 제천시 명동 무료급식소인 '부부사랑터'에서 무의탁 노인 등 300여명에게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지난 2007년부터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제천시 무의탁 노인들에게 자장면 무료급식을 하고 있는 부부사랑터(대표 조국현, 목애균 씨 부부)의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하고자 북부출장소는 떡 3말을 후원하고 배식활동을 도왔다.
허정회 북부출장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부부사랑터를 찾게 됐다"며 "앞으로 제천·단양 지역 도민들과 함께하는 북부출장소가 되도록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북부출장소는 제천·단양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주기적으로 방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농번기에는 수시로 농촌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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