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시…19일부터 전국 16곳 점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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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산 무지개 망고가 16일 현대백화점에서 최초 판매된다.(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태국산 ‘무지개 망고’가 국내에 처음으로 유입돼 현대백화점에서 판매될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더현대 서울 등 경인지역 11개 점포 식품관에서 태국 망고 ‘마하차녹’을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는 전국 16개 점포로 판매 점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마하차녹’은 일반 망고보다 가늘고 길쭉한 모양으로, 익어가면서 껍질 색상이 빨간색과 노란색이 알록달록하게 섞여 ‘무지개 망고’로도 불린다.
당도는 14~16브릭스(Brix) 수준으로, 새콤한 애플망고의 맛이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1kg 당 1만~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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