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몽땅 정보통 신청접수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깡통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연말정산을 챙길 수 있도록 사회초년생 등 청년을 위한 주택임대차(전월세) 교육과 연말정산 교육을 준비했다.
▲ 깡통전세 사기 피해자 4명 중 3명이 20∼30대! 주택임대차(전월세) 교육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월세 사기나 깡통전세 문제에 청년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한은행과 함께 ‘전월세 임대차 교육’공개 강좌를 준비했다.
전월세에 대한 지식·경험 여부에 따라 초급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하지만, 두 개의 강좌를 함께 들으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지므로 같이 참여할 것을 추천하며, 중복 신청 가능하다.
‘초급반’에서는 집을 구하고 계약을 맺기까지 과정별로 알아야 하는 주요 개념과 함께 확인해야 할 필수 서류에 대해 알려주고, ‘심화반’에서는 초급반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깊게 다루는 동시에 현명한 전월세 계약과 함께 내 집 마련을 위한 토대를 배우는 자리가 될 것이다.
‘초급반’은 12월 10일, ‘심화반’은 17일에 시민청 워크숍룸(B2)(중구 종대로 110)에서 진행된다.
또한 최근 뉴스를 통해 발표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동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에 관련해서도 핵심 내용을 알려준다.
신청은 12월1일부터 15일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 통해 각 강좌당 40명을 신청·접수 받는다.
▲ 12월이면 생각나는 주제, 연말정산 교육
12월이 되면 누구나 관심 가지지만 잘 알기 어려운 연말정산에 대해 100% 이해할 수 있도록 ‘서울 영테크야! 22년 연말정산을 도와줘’ 특강을 12월3일 사단법인한국FPSB(서울시 마포구 큰우물로 75) 17층 대 교육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12월2일까지로 30명 모집하며, 청년몽땅 정보통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급여, 투자, 보험을 주제로 8명 내외로 구성되는 그룹 상담(서울 영테크 그룹 클리닉)이 12월 중 5회 남아있다.
그룹 상담은 주제당 16명씩 모집하며, 상담사 2명이 배치돼 8명 이내 소그룹 상담으로 진행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